이건 기존 IPA보다 2배 더 맛있다.
그리고 2배 더 비싸다.. 젠장... 거의 1만원...
시원하게 벌컥 벌컥 마시기에는 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느데...
향긋한 향기가 느끼면서 먹어보라고 하는 것 같다.
한 모금만으로도 향기가 진하다.
그리고 10도에 가까운 알콜이지만 전혀 힘들지 않다.
그러나 그만큼 취기는 올라온다. ^^
맨 프럼 어스 라는 영화를 보면서 먹었는데...
영화 내용의 완성도와 몰입도가 높아
영화보는 동안 D.IPA와 잘 어울렸던 것 같다.
또 몇개 쟁겨 놨으면 하지만... 저거 하나면... 필스너 우르겔이 4개다.. ㅠㅠ
아~~~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