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아니...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인생은행이란 저금통에 저금을 하기 시작했다.
커피를 사먹고 남은 500원~
가방에 뒹굴러 다니는 100원~
등등 손에 들어오는 잔돈과 가끔은 지폐들을 저금 하였다.
500원짜리를 많이 저금한 탓에~ 그리고 한손으로 들기 어려울 정도로 묵직한 탓에~
10만원은 넘었을 거란 기대를 했지만...
6만 2천원....
많지도 않은, 적지도 않은....
뿌듯하지도, 섭섭하지도 않은...
보통 카드로 결재를 하니... 잔돈이 있을리 없지... ^^
집에가는 길에 아이들 장난감이나 사서 가야 겠다 ^^;
그리구 몽이것두 하나 챙겨야지~~ ^^
오늘부터 다시 시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