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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3일 화요일

가을날 자전거 타기.




은행에 볼일일 있어 오후답에

회사에서 빌려주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너무 기분이 좋다.

따가운 태양광선이 떨어지지만

나무 그늘로 지나가면 금새 시원하다.

자전거타고 뉘엇 뉘엇 가는 바람도 상쾌하다.

본의는 아니지만...

회사를 땡땡치치고 이런 기분을 맛본다는 것도 짜릿하고...


갑자기 자전거가 땡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