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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3일 목요일

이런 날도 있어야징~

퇴근하니 모두들 잠들어 있고~
너무나 평온하다.
몇주 전에 사 놓은 맥주를 꺼내며
나를위해 남겨놓은 듯한? 닭강정을 냉장고에서 꺼내며
웃는다~.

"이런날도 있어야지~ ^^"

시간은 2시를 향해가지만...
"회사가서 자지뭐~" ㅋㅋ

치칵~ 맥주캔을 따고 꿀락꿀럭~ 시원하게 넘어가는 이 느낌!!
그리고 첫 모금이라 목에 턱!!
맥주가 막혔다가 탄산과 함께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이 느낌!!
내 인생의 막힌 장벽을 뚷은 듯한 느낌이다.

매일 야근 할까?






내가 젤 좋아하는 맥주 필스너





강정과 함께~ ~ ~ 잘 먹고~

이젠 잠온다.

따뜻히 자야지~